제19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 성황리 종료...
수출계약 2,064만불 달성
수출 상담실적 514건, 상담액 5,686만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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□ 강원특별자치도(도지사 김진태), 원주시(시장 원강수)가 주최하고, (재)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(원장 김광수, 이하 ‘테크노밸리’),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강원지원단(단장 홍상영, 이하 ‘KOTRA’)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9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(GMES 2023)가 지난 9월 22일 원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상설전시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.
□ 이번 전시회 첫날인 9월 21일(목)에 정부 및 지자체, 유관기관,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에 열린 개막식과 국제인증지원센터 기념 현판식을 시작으로 9월 22일(금)까지 2일간 수출 및 구매상담회, 공공기관 컨설팅,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었다.
○ 특히, 국내기업들의 해외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수출상담회에서 KOTRA 초청 25개국 109명의 바이어와 총 514건의 수출상담을 통해 상담액 5,686만불, 계약추진액 2,064만불의 성과를 달성하였다. 이는 작년 오프라인 전시회 계약추진액보다 117%, 309만불 증가한 수치이다.
○ 또한, 올해 처음으로 내수진작 확대를 위해 시범운영한 국내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를 통해 국내 참가기업 25개사와 바이어 7개사가 총 38건의 상담을 진행하여 상담액 3.4억원의 실적을 보였다.
□ 이번 전시회 주요행사인 수출상담회 외에도 의료기기 기업들의 다양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의료관련 공공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(보험등재), 국민건강보험공단(공공의료 빅데이터),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(의료기기 인허가), 한국보건의료연구원(신의료기술평가)의 맞춤형 컨설팅도 실시하였다.
□ 또한, 전시기간동안 기업 관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헬스케어 세미나, 전자파교육, 일본 의료기기 인증 설명회를 개최하였고, 서울대병원 등 수도권 전문의 60여명을 초청하여 기술 컨설팅도 진행하였다.
□ 그리고 지난 10여년간 지속해온 한-일 기술교류를 위해 일본에서 5개사가 참가하여 국내기업 8개사와 기술교류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고, 양일간 13건의 개별 매칭 상담을 진행한 결과, 2억원 상당의 공장 자동화 설비 구축건 등 6건의 공동연구개발 협력, 3건의 부품 발주계약이 진행되었다.
□ 이번 전시회에는 일반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(디지털헬스케어 체험, 기초체력측정, 심폐소생술 체험, 한복체험, 서예 캘리그라피, 버스킹 공연)도 준비되어 전시기간 동안 많은 참관객들이 전시장을 찾았다.
□ 원주시 원강수 시장은 “앞으로도 강원의료기기전시회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, 국내 의료기기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.”라고 말했다.
붙임. 사후보도자료 사진